학생 중심 장학제도로 미래 인재 양성 박차
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성적 우수자 중 ‘3C인재 인증’을 받은 대학생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생활비 300만원이 지급되고, 학업과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3C인재’는 △현재와 미래의 연결 △지식과 실천의 연결 △지역과 세계의 연결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인증제는 사회봉사와 독서 활동, 외국어 능력 등 다양한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 부여된다.
윤 총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대는 재학생 51%가 등록금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는 등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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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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