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고려인 귀환 주제로 상생방안 집중 모색
음성군이 2022년부터 추진하는 음성박물관 대학 건립과 연계해 ‘미리 만나는 박물관 대학’ 3회차 강좌를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디아스포라, 고려인의 귀환’을 주제로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태옥 교수를 초빙해 이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생 방안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김 교수는 외국인 비율이 높은 군의 급격한 인구 변화와 연계해 충북의 이주 다양성과 특징을 소개하고 대비해야 할 정책 적용 방안을 심층적으로 분석, 소개했다.
앞서 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전시 주제 특화를 위해 대민 강좌 형식으로 강좌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17일부터 4회-5회차 강좌가 이어진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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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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