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로 화합 다져
괴산군이 다문화가족들의 사기를 높였다.
군은 지난 2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송인헌 군수와 군의회 의원,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도 다졌다.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에 일조한 가족센터 직원 1명과 다문화가정 2명에게 군수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학업에 성실하게 임한 청소년 1명은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며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조화롭고 따뜻한 다문화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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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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