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임시 개관 중인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을 맞아 11월 30일까지 기획 전시 ‘미드나잇 이순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손지훈(Bootjil) 작가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순신을 만날 수 있다.
‘미드나잇 이순신’의 주제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디지털 모션 기법의 동양화로 구성된다.
디지털 액자 5편에는 △달빛 아래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순신 △겨울밤 온천탕에서 와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이순신 △모닥불 곁에서 차박 캠핑을 즐기는 이순신 △가을밤 기타를 치며 마음을 달래는 이순신 △난중일기 콘텐츠 개인 방송을 하는 이순신 등 현대 문물 속에서 힐링하는 이순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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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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