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포스코이앤씨와 오창인텔리전스파크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사업참가확약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내달 20일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정식 제출하면 추후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이차전지 특화단지, 청주 국제공항 중심 항공산업 등과 연계해 오창4산단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능력이 있는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읍 신평리 등 일원에 300만여㎡ 규모로 조성하는 오창4산단은 광역교통망과 함께 복합 신도시 기능을 갖춘 중부권 신산업 거점을 목표로 한다. 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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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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