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초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현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원활히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종 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촌면 장애인들이 복지관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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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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