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종합운동장(시청) 중간 정차치 세부 위치도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 불당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직행버스가 신설된다.
천안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직행시외버스 서울~아산 노선에 천안종합운동장(시청)이 중간 정차지로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차지 추가는 불당동 등 서북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이유가 고려됐다.
서울~아산 노선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 서부휴게소, 배방정류장, 아산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코스로 1일 21회 운행한다.
예매는 티머니 GO, 고속도로 티머니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는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냉난방이 가능한 스마트승강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아산 노선에 천안종합운동장이 중간 정차지로 추가됨에 따라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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