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조아형이 10월10일 아산아트홀서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부터 낭만주의에 이르는 명곡들로 꾸며져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형은 프랑스 블로뉴 국립 음악원과 미국 뉴저지 주립대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유럽과 한국을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독주회는 해외와 국내에서의 활동을 마친 후 고향 무대에 처음 선다.
아산문화재단은 “밴드공연이나 마술쇼 등 대중 장르가 중심이었던 아산 공연 문화 속에서 이번 독주회가 순수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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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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