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는 22일 시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선물 단칼에! 부정부패 단칼에!”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자석 택배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이영준 노조위원장은 “청렴은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조합원이 유혹을 뿌리치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청렴 행정은 시민 신뢰와 직결된다”며 “감사관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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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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