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센터·응급진료 체계 24시간 운영

괴산군이 다음달 6일 추석 연휴와 연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센터와 응급진료 체계를 24시간 유지한다.
이는 군청을 비롯해 11개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까지 6개 분야 30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안전수송 △물가안정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추진한다.
이와 연계해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보건소 상황실(043-832-4000)을 통해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043-830-3261~6)도 운영한다.
송인헌 군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군민 생활 불편 해소와 재난사고 예방 등에 집중 대비하며 안전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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