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반려동물학과
한국은 현재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반려동물 산업이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충청대 반려동물과(학과장 최선아)는 성장세에 맞춰 '동물 돌봄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과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삼고, 반려동물 분야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과 실습, 연구와 현장을 잇는 산학협력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행동 교정·미용·영양 설계·심리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충청대 반려동물과,트랜드 선도하는 교육 혁신
충청대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적인 건강관리·미용·훈련 교육을 넘어, 최근 각광받는 반려동물 행동 분석 및 심리학, 펫테크 활용, 맞춤형 영양 설계, 동물복지 정책 및 산업 경영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학문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에 구축된 첨단 실습 환경은 학과의 강점으로 꼽힌다.
반려동물 훈련 야외 실습장, 미용실습실, 펫푸드 개발실, 헬스케어 실습실 등 최신 장비를 갖춘 실습 공간에서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반려동물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경험하며, 졸업과 동시에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학과는 △반려동물 해부생리학 △질병 예방 및 관리 △행동 교정학 △펫푸드 및 영양학 △미용 및 스타일링 △반려동물 심리학 등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펫테크 △스마트 헬스케어 △유전자 분석 △맞춤형 영양 설계 등의 교과목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과
충청대 반려동물과는 지역 내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카페, 펫푸드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과는 반려동물 복지 향상, 보호자 대상 교육, 유기동물 봉사활동, 반려동물 자격증반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반려동물 전문가로의 도약
반려동물 산업은 이미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충청대 반려동물과는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펫산업 박람회 참관, 국제 기능경진대회 출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고, 해외 취업 및 창업의 가능성까지 넓힐 수 있다.
특히 최근 각광받는 해외 반려동물 웰니스 시장, 친환경 펫푸드, 유전자 맞춤형 펫케어 서비스, 펫테크 스타트업 분야 등 다양한 신산업 트랜드를 커리큘럼에 반영, 학생들이 미래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형 교육
학과는 교육 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케이스 스터디, 메타버스 실습, 3D 프린터 실습실, 실습형 동아리 운영 등 최신 교육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반려동물 스타트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최 학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변화는 빠르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충청대 반려동물과는 단순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넘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그리고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충청대 반려동물과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