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은 인재 만나는 소중한 기회 제공
충주시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2~5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1:1 면접을 볼 수 있는 ‘직접참여’ 형태와 이력서만 접수해 추후 기업에 전달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간접참여’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 공공기관과 일자리 기관이 한데 모여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일자리정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설명하고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 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또 지역 중견기업을 상담할 수 있는 기업상담관도 마련되고, 청년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연계한 취업 특강도 열린다.
기업 참여 신청은 이달 말까지로,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080-000-9192), 홈페이지(job.chungju.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은 우수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기업이 참여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는 충주시 주최로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충북도기업진흥원 후원으로 열린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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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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