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 융복합 이해·적용 주제로 실시…17명 수료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했다.
하나클래스 교육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2024년 진행된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에 이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 융복합사업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지난 8월6일~9월22일 총 8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과정은 △청년농업인 마인드 함양 △농업 환경 변화와 경영 트렌드 △6차산업 창업 및 운영 전략 △디지털 인공지능(AI) 활용 농업경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2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7명이 수료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주제별 심화 교육과 현장 중심 학습을 강화해 차세대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세종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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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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