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나로마트서 판촉 행사 개최

▲ 부여군이 굿뜨래 농산물 판촉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 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24일 제주도 하나로마트 4개 지점에서 ‘굿뜨래 농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부여군을 대표하는 멜론, 방울토마토, 왕대추, 밤 등 제철 과일을 선보이며, 제주도 소비자들에게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하나로마트 제주점 옥외에서 ‘부여군 농산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군조합공동법인과 지역농협, 부여군청 굿뜨래경영과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을 시식·증정하고 가격 할인 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제주도민들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특별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를 통해 제주도 내 유통망을 확대하고 농산물 공급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굿뜨래는 이미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공동브랜드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에서도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부여군 농산물이 제주도민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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