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열린 16회 '청주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청주시장애인체육회

16회 '청주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3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선수, 임원 등 180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는 통합 3인조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예선 리그와 본선 녹아웃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뤘다.
변창수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론볼 종목의 저변확대 뿐 아니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체육 활성화에도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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