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과 전국체전 종목단체 임원 관계자들이 24일 충북교육청에서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4일 106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도내 종목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참가하는 학생들의 전력 분석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등부 학생선수 출전 현황 △훈련 점검 및 예상 전력분석 △종목단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39개 종목 536명의 고등부 선수들의 예상 전력을 구체적으로 점검, 남은 기간 경기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윤 교육감은 "부산에서 고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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