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부시장 "시민에게 혜택 돌아가도록 다양한 지원하겠다"
청주시가 내년 지역 내 초·중·고교에 7억13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 등 2026년 교육경비 지원 5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 1억원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1억원 △청주온마을배움터 지원 3억원 △청주 글로벌스쿨 지원 1억2000만원 △사립유치원 지원 9300만원 등이다.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2025년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공고에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처음으로 지원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했다.
신 부시장은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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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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