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총장 서명범) RISE사업단(단장 이수근 교수)은 당진 원시가지상가번영회와 23일 번영회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월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회의는 10월 24일~25일 청년나래센터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원도심상가 번영사업인 '빛이 있는 도심캠퍼스' 준비를 위해 번영회와 신성대 RISE사업단이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자리였다. 원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과 향후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빛이 있는 도심캠퍼스’ 첫날에는 원시가지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플리마켓, 가요&팝 버스킹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둘째날에는 신성대 주관으로 반려견 케어, 신성대 간호, 치위생, 물리치료 등 학과가 참여하는 건강관리 체험 부스를 비롯한 태권도 시범공연, 시니어 워킹, 레이저 쇼 등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길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장은 “당진 원도심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지역민 참여를 강화해 차별화를 둬서 원도심이 지역의 경제활동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신성대 RISE사업운영팀장(고정미 교수)은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원도심의 슬럼화·공동화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당진 김선현기자shkim@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