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노인 건강한 식생활 지원
괴산군이 추석 연휴 기간에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영양교실’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노인 맞춤 돌봄센터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독거 노인 495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 등으로 이어진다.
이를 위해 연풍면 신풍산업(주)이 영양교육 키트 포장에 필요한 상자 510개를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독거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 지원, 정서 교류 등을 연계해 안전과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동양일보TV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