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조기 발견 위해 동참 권장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미경)가 국가 암 검진 대상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가 암 검진 정책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이다.
이는 국가가 주도하는 건강관리 정책이다.
이와 연계해 올해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40세 이상 성인이며 검진비는 전액, 또는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다”며“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90% 이상이고, 생존율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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