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가을 예술 한마당

괴산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과 연계해 ‘우리동네 문화난장’을 개최한다.
군과 괴산시장 상인회(회장 이정우)가 오는 26일 자연울림 음악분수 앞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7회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괴산사랑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치맥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난장’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공연진이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한다.
퓨전국악 그룹 ‘그라나다’, 가수 노수영, 마술사 신태호, 청주소리빛 예술단 등이 무대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8시엔 ‘자연울림 음악분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한다.
‘우리동네 문화난장’은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하며 다음달까지 이어진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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