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관련 혁신기업과 전문가 100여명 한자리에 모여

▲ 24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24일 열린 ‘충북창업노마드포럼’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충북창업노마드포럼 제공>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충북창업노마드포럼’을 24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포럼 회원, 천연물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충북과 제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함께 천연물·인공지능(AI)등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에는 천연물 혁신기업인 ㈜미선바이오, ㈜엑슬, ㈜글로브게이트 등이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 ‘천연물 시장 정책 동향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정책·시장의 변화와 해외 기술·품질 기준을 짚으며 ‘글로벌 시장의 문턱을 넘는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천연물 혁신기업들이 투자 가능성을 증명하고 충북과 제천이 창업 친화적 생태계로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지역 산업 성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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