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2010년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하고,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한 공무원 보호 장치 마련과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적극행정 제도화 등 주요 입법 성과는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이 상은 40만 아산시민과 2800여 아산시 공직자 그리고 아산시의회 직원분들과 함께 일궈낸 상이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의정활동이지만 남은 임기동안 아산시민의 윤택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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