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안전사고 예방과 귀성객 편의 증진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2일까지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이용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물 안전관리와 청소·환기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귀성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관광지·공원·교통시설·상가 밀집지역 등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성범죄 등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활동 강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추진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점검하며 각종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이행에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귀성객 편의 도모와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관광지와 교통시설, 상가 밀집 지역에 공중화장실 82곳을 관리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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