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 달간 향수OK카드(옥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이달 들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이 상향됨에 따라 기존 10%였던 캐시백을 15%로 확대한 데 이어 추석 명절을 계기로 자체 군비를 투입해 소비촉진지원금 5%를 더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 본예산에 군비를 적극 반영하는 등 선제적 재정 운영을 마련 한 것으로 군민들은 옥천사랑상품권을 월 100만원 사용 시 최대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캐시백 확대가 명절 소비심리를 자극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미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며“옥천사랑상품권이 군민들에겐 알뜰한 명절 준비의 수단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겐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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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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