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창의성 기본, 미래정책 설계해야...'충북경제포럼 월례강연회' 성료
염재호(SK그룹이사회 의장) 태재대 총장은 25일 “정치와 사회·문화는 여전히 20세기에 머물고 있지만,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변화를 이끌어 가는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염 총장은 이날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 주관으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63차 월례회 '창의적 리더십과 정책 디자인 강연'을 통해 "시대의 변화가 어느 때보다 빠르고, 변화의 폭도 크다”며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AI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시스템의 설계와 그에 맞는 국가 정책의 변화가 시급하다. 미래 사회를 주도하기 위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태재대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으로 염 총장은 현재 SK그룹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동양일보TV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