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의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으로 위상 떨쳐
영동초교(교장 강창석)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가 26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악엑스포 K-문화마당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는 영동초 해울소리는 충북 최초의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으로 이날 악곡 ‘화랑’은 신라의 삼국통일에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이 잘 표현된 힘찬 작품으로 ‘함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 되는 모습을 담은 곡으로 나눔과 배려 속에 함께 공존하기를 염원하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오선희 해울소리 단장은 “가을, 결실의 계절에 맺은 열매처럼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며“10월 30일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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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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