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용하구곡·양채의 고장... 역사와 자연유산 담아
제천시 덕산면에서 유구한 마을 역사를 요약한 덕산면 유래비를 세우고 제막 행사를 했다.
유래비에는 덕산면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월악산과 하설산, 문수봉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두대간의 높은 산에서 발원하는 성천과 광천의 풍요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넉넉한 덕산면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덕산면 유래비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표순주·전병주)는 “유래비는 단순한 비석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담은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덕산면의 소중한 역사와 자연환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덕산면은 월악산국립공원과 용하구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수원이 풍부하고 토질이 비옥해 약초와 양채 등 지역특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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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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