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추석 ‘인사 카드’ 4종 제작 배포
괴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표 관광지를 디지털 인사 카드로 제작해 배포했다.
군은 4종을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제작했다.
군은 연하협 구름다리, 문광 저수지, 쌍곡구곡, 자연울림 음악분수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했다.
연하협 구름다리는 길이 167m의 출렁다리 가운데서 바라보는 괴산호의 전경을 담았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가을 황금빛에 물든 풍경을 제작했다.
예전에 '쌍계리'로도 불렸던 칠성면 쌍곡구곡도 절경을 담아 배포했다.
이 곳은 조선시대 유학자와 문인들이 즐겨 찾은 명소로 2곡 ‘소금강’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작은 금강산’으로 불릴 만큼 절경을 자랑한다.
괴산대교 하상 부지에 조성한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공연형 분수로, 최대 30m까지 치솟는 물줄기가 볼거리다.
이 카드는 누구나 편집해 사용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카드를 제작했다”며 “군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에 인사카드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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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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