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권영준)는 30일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부여군 구룡면에서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농촌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집 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화장실 부재 등 주택의 노후로 인해 거주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봉사활동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됐다.
행복충전활동에 참여한 권영준 지사장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개인적으로 집을 수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복충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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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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