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신산업 대응 교육과정 논의…“산학 협력 강화”

▲ 증평 벨포레에서 직업계고 교장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 중이다.[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월 30일~10월 1일 증평 벨포레에서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교장 25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관리자의 리더십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신산업,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교장들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충북 직업교육이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알려졌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들의 직업교육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진로와 취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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