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3~9일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 응급진료 운영에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병의원 53곳, 약국 32곳, 보건소·보건진료소 6곳 등 모두 91곳이 참여한다.
지역 응급의료시설인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국 문을 닫은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찌역 50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종합상황실(120),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www.e-gen.or.kr), 스마트폰 앱(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예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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