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현장설명회, 호수변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30일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의 폭를 넓히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산읍 주민자치회와 관련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해 ESS(에너지저장장치)와 RE100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의 생산·저장·활용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군이 추진 중인 RE100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척저수지 주변과 공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