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30만명 돌파, 익일 첫 입장객 특별한 주인공으로 선정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3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강금화·이성관(충북 제천)씨가 정길(오른쪽) 엑스포 사무총장에게 기념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조직위 제공>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 누적 관람객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했다.
엑스포는 이미 지난 28일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섰으나 기념식을 통한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29일 ‘첫 번째 입장객’을 상징적인 3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 축하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제천에 거주하는 강금화씨와 이성관씨다. 소속단체의 문화체험 활동으로 함께 방문해 기념의 순간을 맞았다.
조직위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 씨는 “제천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려 오게 됐다. 이런 특별한 순간에 선정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제천엑스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천 시민이 3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이 되신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라며 “개막 후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주신 것은 제천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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