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청년 공예가 이수연 작가 전시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2일~12일 속리산 체험학습관 내에서 청년 공예가 이수연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공원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내 전시장소를 제공해 탐방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수연 작가는 전통 목칠(木漆) 기법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작가로 목재와 옻칠의 조화를 탐구하며 전통 짜맞춤 기법과 생활 가구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소반과 생활 가구 등 다양한 목칠 예술 활동을 전개한 작가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적 매개체로 발전시키는 작가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속리산국립공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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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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