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장안농공단지협의회(회장 정태원)가 30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내 경로당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만두 14박스를 기탁했다.
해마다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는 장안농공단지협의회의 따뜻한 기부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정태원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장안농공단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