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시행
청주공항이 추석 명절 고객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한다.
지난달 30일 청주공항(공항장 성승면)에 따르면 오는 2일~11일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항 모니터링과 비정상 운항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 특별점검을 통해 여객청사와 항행안전시설 등의 점검도 진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제주노선은 7개 항공사 총 534편, 국제선 8개국 20개 노선 6개 항공사 총 548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추석 대비 일평균 운항 15%, 여객 16%가 증가한 수치다.
성 공항장은 "추석 연휴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보다 여유를 갖고 공항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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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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