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가 1일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학내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KNUT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다.
해당 플랫폼은 쳇GPT와 Gemini, Claude 등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목적에 맞는 AI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대학 구성원 누구든지 이를 통해 정보 검색과 문서 분석, 번역, 요약,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대학 포털시스템과 연동돼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개인정보 동의와 AI 윤리 교육 이수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학내 구성원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이 기대된다.
대학은 플랫폼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 제고 △AI 기반 학습 환경 조성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 △연구 데이터 분석 효율화 △교육과 행정 서비스 질적 개선 등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전망하고 있다.
또 대학 차원의 통합 도입으로 개별 AI 서비스 구독료 부담을 줄여 비용 효율성과 조직 운영 합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해당 플랫폼은 정부 국정과제인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향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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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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