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한국 주니어 신기록·국가대표 발탁…김소희 등 메달 획득

▲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가 ‘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 사격부가 9월 24일~10월 1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학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 3위, 개인전 2위(김소희) △여대부 공기소총 단체전 3위 △여대부 50m 복사 단체전 2위, 개인전 1위(오세희, 한국 주니어 신기록) △여대부 50m 3자세 단체전 3위의 성과를 냈다.
특히 오세희(스포츠재활과) 선수는 50m 복사 개인전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고, 2026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한국 사격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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