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결의·건의안 채택, 제천엑스포 성공 다짐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주관으로 119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현기) 정례회가 1일 제천시의회 특별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에 비혁신도시·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충북 시·군의회 공동의 목소리를 담은 의미 있는 결정이다.
또 협의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제천 한방의 도약을 직접 확인하고 각 시·군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지원 강화의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협의회 관련 주요 보고사항·각 시군별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결의문 등은 관계 중앙부처·국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 시·군의회의장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시·군의회가 함께해 준 것이 큰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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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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