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내년에 열리는 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9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아산 문화재단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내년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6일로 대폭 확대하고, ‘이순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50만 자족도시, 생활인구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내년 축제는 △이순신 테마 콘텐츠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연계·체류·소비형 축제 전환 △친환경 실천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열린다. 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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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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