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
옥천 증약초(교장 조대형)가 29일~10월 2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국외 수학여행을 진행하며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외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와 문화 공간을 방문하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가든스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보타닉가든, 머라이어 공원, 플라워돔 및 클라우드 포레스트, 차이나타운, 리버원더스,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하지레인 및 아랍스트리트, 리틀인디아 등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미래형 도시 생태계 및 다문화 사회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야간 일정으로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 가든 랩소디쇼와 리버보트 관람은 도시의 역동성과 야경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조대형 교장은 “아이들에게는 이번 여행이 단순한 관광이 아닌, 배움의 확장이자 세계와의 첫 연결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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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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