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산휘)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2~10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 경계근무 기간 동원 소방력은 총 956(소방공무원 204, 의용소방대원 752), 소방 펌프차 등 장비 44대를 투입해 지역 내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긴급 대응 태세에 들어간다.

소방서에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재난약자시설 현장 행정지도 등을 진행했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 감기, 만성질환자, 주취자 등 비응급 상황에 대한 신고를 최소화해달라며 당부했다.

유영신 현장대응단장은 추석 명절 기간동안 화재예방과 특별경계근무를 통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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