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응시자 전형 분야 지원자 0명

충북 도내 공립 유·초·특수교사 평균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선발 시험 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공립은 157명 선발에 653명(동시 지원 20명 포함)이 지원,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전년(3.9대 1) 지원한 것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유치원 교사는 41명 선발에 336명이 지원해 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72명 선발에 165명이 지원,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3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5.4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8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장애 응시자 전형 분야 유치원 교사는 4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6명을 뽑는데 6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명을 뽑는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지원자가 없었고,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 초등교사 분야는 1명 선발에 21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장소는 오는 31일 공고한다.
다음 달 8일 진행되는 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12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