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생명누리공원 일원서 26일까지… 전시·공연·포럼 등 다채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오는 22일~26일 청주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주제로 공감과 동행의 교육을 공유하고, 학생·학부모 등 교육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종합 축제로 마련된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장은 테마별로 나눠 전시·공연, 포럼·특강, 체험·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공연 행사는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경연 한마당, 가을 음악회, 몸 활동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북 페스티벌, 에듀테크 박람회, 국제 교육 포럼, 저명 강사 초청 특강과 탐구·도전·상생·미래·어울림·성장·포용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관, 기업관, 온마을배움터관, 기후환경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또 박람회 기간 ‘열린교육감실’을 운영해 공감·동행 교육정책을 알리고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과 현장에서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종합 축제”라며 “아이들의 배움이 넓어지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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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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