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반 운영

▲ 70회 백제문화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해 사진 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71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오는 12일 오전 10~오후 3시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지회장 김용관) 소속 자동차 정비사 40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며, 차량 배기가스 측정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기본 점검부터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와이퍼 교환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관 지회장은 “축제 기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량 관리에 대한 설명과 정비 기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방문객 편의 증진과 지역 정비사들의 봉사 정신이 빛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방문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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