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

▲ 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동군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두 행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 특화 축제로 올해도 다채로운 와인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국악 등 라이브 공연과 와인 시음이 같은 공간에서 진행돼 와인 체험에 몰입도를 높이고 힐링과 칠링이라는 와인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와인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군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대표 무대”라며, “축제 종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친절한 안내로 찾는 이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영동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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