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시멘트기금관리위 등 후원으로 공연 등 화합의 장 펼쳐
대한불교 천태종은 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소노벨 단양에서 효잔치를 열였다.
천태종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이 주관한 2025년 ‘구인사 효잔치’는 구인사와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효잔치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박덕수 총무원장과 구인사 스님들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장 등 내빈과 1000여명의 노인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악무대, 초대 가수 공연,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교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청춘댄스, 하모니카 공연이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단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세대가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후원하며 3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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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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