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강사를 통해 건강 관리와 건강문화 확산

▲ 스트레칭 양성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시민 강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제공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스트레칭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한 주민을 강사로 위촉, 주민 건강문화 학산에 나섰다.
해당 양성 과정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 건강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강사 역량을 키워왔다.
센터는 강사 위촉을 통해 주민 강사들은 앞으로 배후 마을을 찾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교육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와 부족한 건강관리 자원을 보완하고 농촌 지역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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