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순·김기종·서일도·우기곤·극단 꼭두광대ㆍ김태연 등 부문별 수상

▲ 종합대상 수상자 임인호 금속활자장
▲ 종합대상 수상자 임인호 금속활자장

CJB와 두진문화재단(이사장 이두영)이 제정한 1회 CJB 문화예술대상 종합대상 수상자에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영예를 안았다.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정신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첫 제정한 이 상은 CJB가 지역예술인들의 삶과 창작열을 높이기 위해 방송한 '문화예술씨' 출연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들 (왼쪽부터)△공예부문 김기종 도예가 △미술부문 장백순 조각가 △음악부문 서일도 국악인 △사진부문 우기곤 사진작가 △연극·무용부문 극단 꼭두광대
▲부문별 수상자들 (왼쪽부터)△공예부문 김기종 도예가 △미술부문 장백순 조각가 △음악부문 서일도 국악인 △사진부문 우기곤 사진작가 △연극·무용부문 극단 꼭두광대

부문별 수상자는 △미술부문 장백순 조각가 △공예부문 김기종 도예가 △음악부문 서일도 국악인 △사진부문 우기곤 사진작가 △연극·무용부문 극단 꼭두광대, 그리고 특별상에 △가수 김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임인호 대상 수상자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로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으며 청주를 대표하는 직지 금속활자 인판, 조선왕실 주조 금속활자 45종을 복원하는 등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5개 부문별 수상자 각 2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CJB 미디어센터 3층 르씨엘 홀에서 열린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특별상 수상자 김태연
▲특별상 수상자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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